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야드비가 (문단 편집) === 빌뉴스 공성전(The Siege of Vilnius) === ||튜턴 기사단은 성지의 십자군에서부터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동유럽의 이교도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죽는 것은 이교도들이었다. 이 지역에서 백 년을 보낸 후, 이 기사단의 원래 사명은 거의 잊혀졌다. 이제 십자군들은 땅과 권력을 탐하면서 그걸 신의 뜻이라 포장하고 있다. 비타우타스는 이를 이용해 기사단에게 유럽에 남은 마지막 이교도들의 땅, 사모기티아를 주기로 약속하고 동맹을 맺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기사단은 분노했다. 기사단은 리투아니아의 도시 빌뉴스를 포위했고, 요가일라와 비타우타스가 급히 구원하러 갔다. 그것이 둘이 함께 싸운 첫 번째 전투였다.|| {{{#!wiki style="float:left" ||<#f00><:>{{{#fff '''주 목표'''}}} ||<-1> * 남쪽 성문의 튜턴 기사단 별동대 격퇴 * 최소 한 채의 빌뉴스 성 생존 * 보급품 수레 5개 파괴[*보상4-1 '''수레 1개당 [[파일:에오엠2 식량.png|width=30]] 1000, [[파일:에오엠2 금.png|width=30]] 500'''] * 십자군 전멸 || ||<#f00><:>{{{#fff '''보조 목표'''}}} ||<-1> * 튜턴 기사단 탈영병의 아내 기젤라를 찾아 탈영병에게로 인도[*보상4-2 튜턴 기사단 보급선의 위치 표시] * 습격대의 유물을 빼앗아 빌뉴스 동쪽 수도원에 안치[*보상4-3 동쪽의 금광 획득] || ||<#f00><:>{{{#fff '''최대 인구수'''}}} || 150 ||}}}{{{#!wiki style="float:left" ||<:>{{{#fff '''주요 세력'''}}} || {{{#fff 문명}}} || {{{#fff 외교 관계}}} || ||<#008000> '''{{{#fff 비타우타스}}}''' ||<|3> 리투아니아인 ||<|3> {{{#green 동맹}}} || ||<#00ffff> '''{{{#000 빌뉴스}}}''' || ||<#00ffff> '''{{{#000 빌뉴스}}}''' || ||<#999> '''{{{#000 튜턴 기사단}}}''' ||<|3> 튜턴족 ||<|3> {{{#red 적}}} || ||<#ffa500> '''{{{#000 튜턴 습격대}}}''' || ||<#999> '''{{{#000 튜턴 기사단}}}''' ||}}}[clearfix] 리투아니아 내전(1389 ~ 1392)중에서 1391 ~ 92년 튜턴 기사단 침공을 격퇴하는 내용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Lithuanian_Civil_War_(1389%E2%80%931392)|참고]] DLC 발매 초기에는 시작하자마자 모든 병력을 모아서 튜턴 습격대를 밀어버리고 거기 있는 일꾼을 전향시켜 발전하다가 어느정도 경제력 및 군사력을 채운 후 남쪽 성문을 뚫으면 미션 난이도가 확 낮아졌었다. 심지어 남쪽 성문을 공격하지 않고, 계속 소모전을 통해 튜턴 기사단까지 밀어버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 제한시간 3분 안에 남쪽 성문 병력을 밀고 성문을 점거하지 못하면 패배하도록 패치가 되면서 더 이상 그런 식의 편법성 플레이는 할 수 없다. 상당한 난이도의 미션으로 시작하면 빌뉴스의 리투아니아 수비군과 튜턴 기사단의 병력이 싸우다가 리투아니아가 성벽을 수리할 동안 튜튼 기사단 자신들은 먹고 쉬자며 여유를 부리며 물러난다. 그후 바로 7시 지역으로 시점이 옮겨지면서[* 튜튼과 빌뉴스가 싸우고 있는 와중에도 유저가 먼저 시점을 옮겨 유닛을 컨트롤 할 수도 있다.] 요가일라와 야드비가 부부와 비타우타스, 그리고 30기에 달하는 규모의 병력을 얻게 되는데 이들을 이끌고 남쪽 성문을 포위한 주황색 튜턴족을 무찌르자. 함께 배치된 적 방어탑은 적 병력만 없애면 아군 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굳이 부술 필요는 없다. 적을 몰아내면 빌뉴스의 귀족의 개드립과 함께[* 본래 이교도였다가 최근에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터라 맞이할 때 '신들이여'라고 하다가 뒤늦게 '오, 주여'라며 바꾸면서 ''''제가 늙어서 최신 종교에 약하다''''면서 늙은이 드립을 친다.] 12명의 주민과 빌뉴스의 군사건물들이 요가일라, 야드비가 부부쪽에 양도된다. 이후 비타우타스는 별도의 기지를 운영하게 된다. 기지는 대체로 처음 병력이 있었던 지점 인근이 좋다. 이번 미션에서 특이한 점은 '''공격 커맨드'''와 '''밤낮 시스템'''이 있다. 공격 커맨드의 경우 비타우타스의 군세의 공격 커맨드를 조정할 수 있는데, 주로 쓰는건 비타우타스가 적을 공격하러 가는 커맨드인 '31'이다. 이걸 입력해두면 비타우타스가 대군을 이끌고 주황색 튜턴족 기지를 치러 자주 간다. 두번째는 '밤낮 시스템'으로, 임진록이나 천년의 신화마냥 밤이 되면 시야가 좀 더 어두워진다. 비타우타스는 밤에 주황색 튜턴 기지를 치러 분주히 이동하며, 이때엔 튜턴이 보급품을 받게 된다. 임무의 경우 빌뉴스 성을 최소 하나 이상은 지켜야 하는데, 적은 십자군 기사+팔라딘+정예 튜턴족 기사를 필두로 정말 다채로운 보병과 총통병 및 궁병류, 사석포와 아너저 및 공성추 등 다양한 병과의 조합과 어마어마한 숫자로 빌뉴스를 밀어부친다. 그에 비해 아군은 '''성벽이 개당 석재 200, 탑 계열이 석재 300'''으로 석재 건물을 제대로 쓸 수가 없다.[* 맵 전체에 걸쳐 석재 광산이 몇 없는데다가 성과 공성무기 제조소까지 지을 수가 없다.] 제작진이 대놓고 방어타워를 도배하는 전략을 막아버린 것이다.[* 마찬가지로 발매 초기에는 탑 계열의 가격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아 포격탑 도배로 우주방어를 하는 게 가능했으나 패치되었다. 다만, 이렇게 패치를 해도 포격탑의 성능 자체가 워낙 넘사벽이고 석재 가격이 바닐라와 ±175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무역으로 금을 꾸역꾸역 모아서 도배를 하지 못할 수준까지는 아니다.] 주력 수비군은 고급 기병+철석궁병+오부흐+장창병 등을 다채롭게 섞어주는게 좋다. 특히나 오부흐와 궁병류는 필수로 채워서 튜턴족 기사같은 무지막지한 보병들을 앞에서 받아칠 수 있게 해야하고, 고급 기병 or 윙드 후사르는 적 공성무기를 재깍재깍 끊어야한다. 다만 후사르보단 고급 기병이 깡데미지가 더 좋아 어쩌다 적병과 교전해도 살아나오니 어지간하면 고급 기병을 넣자. 어차피 폴란드 특수업으로 기사의 금 가격이 싸서 부담이 덜하다. 보조목표의 경우 기셀라는 주황색 튜턴 기지에서 남서쪽, 지도상 8시 끝쪽의 작은 청녹색 진영에 위치하고 있고, 유물 역시 주황색 튜턴족 기지 안에 있다. 기셀라를 탈영병에게 데려다주면 보급로쪽 시야가 뚫려서 언제든 병력을 보내 저지할 수 있다. 수도사 퀘스트는 빌뉴스 오른쪽 3시 부근에 수도원에 방문하면 된다. 완수하면 금광 7개를 얻을 수 있으니 기회가 있을 때 해주자. 어차피 플레이어는 윙드 후사르나 기병 + 중기궁만 챙겨놔도 비타우타스가 미친듯이 적진을 밀어버려서 조금만 보조해주면 주황색은 순식간에 정리가 되고, 주황색 튜턴족 기지의 자원을 먹으면서 그곳에 기병 양성소 + 궁병 양성소를 짓고 윙드 후사르 or 기병 + 중기궁을 1:2 비율로 약 40기정도만 뽑아서 위쪽 마차를 지키는 성채를 밀어버리고, 밤마다 오는 보급마차와 호위병을 잘라주면 된다. 오부흐가 좋아보이지만 오부흐는 본진 지키는데도 벅찬데다 성을 추가로 건설하지 못해서 빌뉴스 성에서 꾸역꾸역 걸어와야 하므로 그냥 중기궁을 다수 뽑아 저격하는게 편하다. 후사르는 적 궁사랑 총통병, 마차를 노리면 그만. 이렇게 보급마차 5대를 막으면 튜턴족이 마지막 공세를 준비하는데, 이전 공세와는 비교도 못할 대량의 물량을 보내기에 속수무책으로 밀리기 시작한다. 다행인건 공세와 엇비슷한 시점에 때맞춰 비타우타스의 병력과 아군 증원군이 모두 도착하므로 최대한 뚫리기 전에 보내서 막으면 된다.[* 보급 마차를 부술 때마다 상당량의 자원이 주어지니 이 자원으로 병력 수급을 무리없이 할 수 있다.] 문제는 비타우타스의 ai가 꽤 멍청해서 성을 빙빙 도느라 아군 기동력을 좀먹으니 최후의 공세 직전에는 최대한 창병+오부흐+궁병을 미친듯이 찍어놓자. 도저히 마지막 공세를 막기 어렵다면 후술되어 있는 것처럼 성벽 대신 다른 건물을 이용해 첫번째 성이 있는 성문 근처부터 세번째 성 인근까지 공성무기는 못 지나갈 정도의 외길을 만들어두면 편하다. 공성무기는 길에 진입을 못해 건물을 부수며 전진하느라 느려지고 차례대로 길 따라 오는 적 병력은 철석궁병으로 오는 족족 점사해서 죽이면 편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표준 난이도에서도 수비에 부담이 꽤 될 수 있으나, 상술한 수비병 체크만 잘 해줘도 빌뉴스 성 자체 수비군이 꽤 많이 나와서 수비에 큰 신경을 안 써도 막는다.[* 표준 난이도일지라도 업그레이드는 제때 해주자.] 물론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에오엠2 유저라면 모를 수가 없는 강력한 스펙의 튜튼 유닛들에 팔라딘보다도 강한 다수의 십자군 기사, 화약 유닛인 총통병과 사석포를 포함한 대규모 병력이 빌뉴스를 가루로 만들어 버릴 기세로 진군해온다. 심지어 아군은 추가 성은 물론 공성무기도 만들 수가 없어서 어찌어찌 병력을 모은 다음 튜튼 기사단의 기지를 공격해보았자 폴란드보다 앞서는 스펙의 튜튼 기사단 대군이 주둔하는데다가 여러채의 성과 요새탑, 포격탑까지 있는 튜튼의 기지앞에서 장렬히 산화할 뿐이다.[* 여기 배치된 모든 유닛과 건물은 무한대로 회복하기때문에 이곳을 뚫는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적의 공격을 막기 어려울 경우 적이 놀고있는 동안 집, 대장간, 시장, 대학 등을 벽처럼 활용해서 적의 공격으로부터 주요 건물들을 보호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어차피 적은 공격 시간동안 2~3차례 공격을 시도하고 철수하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하면 병력 소모 없이 적을 막아내며 시간을 벌 수 있다. 북서쪽 성문부터 성너머까지 집으로 도배를 하면 적이 집만 깨다가 후퇴한다.[* 적의 병력이 많고 사석포까지 끌고오는 만큼 집은 생각보다 빨리 깨지는 건 유념하자. 만약을 위해 어느정도의 병력을 준비해 놓아야 한다.] 이렇게 시간을 벌면서 성 외곽에 있는 튜턴 습격대를 밀고 부가 목표를 달성한 후 밤에 수레를 5번 끊으면 된다. 벽을 짓기 싫다면, 남아도는 목재로 펌핑하는 식량을 이용해서 유닛들로 시간을 끌 수도 있다. 병력 수 90 정도를 가득 채운다음, 절반은 길목에서 못 들어오게 막고, 다른 절반은 적 시야 바깥에 숨겨놨다가 공성무기를 자르자. 그리고 상대방 본진으로 달리면, 상대방 유닛들이 뒷치기 했던 유닛들에 어그로가 끌려서 본진으로 역주행한다. 동맹으로 나오는 비타우타스는 쓰러져도 계속 부활해 적을 공격하러 간다. 쓰러질 때 [[흑기사(몬티 파이튼의 성배)|긁힌 상처일 뿐]]이라고 하는 대사가 깨알같다. 요가일라나 야드비가가 쓰러졌을 때는 그들을 후송하라는 병사의 대사가 나오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 대사는 6장에서도 똑같이 친다. ||그날,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연합군이 튜턴 기사단을 몰아내 프로이센으로 돌려보냈다. 하지만 그 승리에서 더욱 중요한 점은, 한때 적이었던 요가일라와 비타우타스의 연합이 더욱더 공고해졌다는 사실이었다. 전투가 끝난 후에 두 사람은 단 한 마디도 없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때 깨달았던 것이다. 그들이 함께 해냈고, 혼자서는 불가능했다는 것을. 한 사람은 쉽게 꺾이지만, 두 사람이면 버틸 수 있으며, 세 겹의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설교자께서 말씀하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